1) 감각기능의 둔화: 미각, 후각, 시각, 청각능력의 쇠퇴에 의한 감각기능의 둔화는 식욕을 감퇴시킵니다.
2) 치아 결손: 치아 손실이나 틀니에 의해 음식의 저작기능이 저하된 경우, 음식 섭취의 욕구가 감소하고 소화율이 떨어집니다.
3) 소화기능 저하: 타액 및 소화액의 분비 감소와 이에 따른 소화력의 저하에 의해 위장 장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.
4) 대사율의 감소: 신체 각 기관의 기능 저하에 의해 세포로의 영양공급이 비효율적으로 되며, 특히 간기능의 저하에 의한 영양소의 분배 기능 저하와 호르몬 대사의 변화에 의하여 체내 대사율이 감소하게 됩니다.
5) 장기능 저하: 노년기에는 장벽 근육층의 탄성이 저하되면서 운동 및 활동량이 부족하게 되고, 음식 섭취 습관이나 배변 습관 등에 의해 변비와 설사 등의 장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, 이에 따라 영양소의 흡수장애가 유발되게 됩니다.
6) 심리적 스트레스: 노년기는 건강에 대한 불안감, 경제적인 문제, 배우자의 사망, 자녀관계 및 사회활동의 제한 등으로 소외감과 고독감을 쉽게 느끼며, 이에 따라 불안감 및 좌절감, 우울증 등이 나타나면서 삶에 대한 욕망이 줄고, 식욕을 상실하기 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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